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IoT, M2M이란 무엇인가

Business Story

by LAVAcorp

본문

요즘은 IoT란 용어로 많이 쓰고 있는데 몇 년전만해서 M2M, IoT 등 여러 이름이 혼재 되어 있었죠.

역시 통신사의 대중 마케팅의 힘이 강력합니다.

개념자체가 워낙 범위가 넓어서 딱 이것이 그겁니다 한 문장으로 정리할 수는 없고 이어령비어령 인 것 같습니다.

1. 용어와 표준화 기관들

RFID/USN, M2M, IoT, 사물지능통신 같은 이름으로 불리는 것들이 모두 영역이 비슷합니다.

다만 나라마다 또는 표준화 기관 마다 서로의 헤게모니를 갖기 위해 다양한 이름이 생겼더라구요.

해외 유력 통신 표준기관들은 다 관여하고 있더군요. ITU/3GPP(국제표준화기관), EDGE/ETSI (사실표준화기관, 우리나라 TTA같은 기관이라고 설명 하네요.) EDGE는 유럽쪽 기관인데 3GPP를 통해 유럽의 표준 입김을 불어넣는 단체라 이에 반발한 북미세력이 M2M 이니셔티브란 것이 곧 출범할 것이고 ITU에서는 IoT(Internet of Things)를 민다고 합니다.

2. M2M 감잡기 시도

서로 뭐라고 부르건 M2M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실 서비스 사례를 몇 가지를 통해 감 잡기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1) 광의적 서비스 개념 (먼 미래의 얘기 입니다.)

- 시간대별로 전기료가 다른 세상에서 청소기, 세탁기가 있을때 요것들이 지능이 좋아서

주인이 일 시키고 가면 전기료가 가장 쌀때 일을 하게 한다. (되게 지능적이지요? –_-)

- 스마트폰에 내일 10시에 일정을 예약해두면 날씨를 체크하고 영하권이니까 08:30분에

보일러가 물을 덮혀 놓고 09:30되면 자동차가 시동을 미리 걸어두게 된다.. (뭐 이런거)

- 자동차 차체 상태에 문제가 있으면 스마트폰으로 알려주고 인근 정비소로 가면 정보가

다 전달되서 이미 차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있게 한다거나.

2) 협의적 서비스 개념 (요즘 실제 하고 있는거)

- NFC (근거리 무선통신, RFID같은 건데 기본 RF결제 기능외에 리딩/라이팅이 동시에 되고

사용자 기기간 직접통신을 할 수 있는 2가지 차이점이 있는 넘)가 탑재된 스마트폰으로

a) 명동App.(여러장의 신용카드가 내장되어 결제시 가장유효한 카드 선택 또는 포인트 결제까지 해결)

b) 스마트 포스터 (영화관에서 태그로 읽으면 해당 정보 보여주는거)

c) 스마트 주문 (메뉴판을 태그로 읽고 주문해버림)

3) 협의적 서비스 개념 (요즘 실제 하고 있는거)

- 중요시설에 각종 센서를 설치하고(공장, 교량 등) 문제점을 원격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함.

(유해가스, 온도상승, 기울기 등)

- 원격검침도 해당되구요 (텔레메트리 라고 하죠)

4) 협의적 서비스 개념 (요즘 실제 하고 있는거)

- 텔레메틱스(자동차와 it의 결합이라는) : 자동차에 각종 센서(속도, 충돌, 차선이탈 등)를 달아놓고 원격지의 서버(무선인터넷이용)에서 이에 대한 상황을 종합하고 운행정보 통계를 내거나 경고를 해주는 것들이죠. 금호고속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정도면 왜 이어령비어령이라 했는지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M2M의 개념은 텔레메틱스, 텔레메트리, 공장자동화의 IT, NFC결제 등 모든 영역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CCTV영상공유 동시통화용 모바일 솔루션인 iGuardian M2M에 해당합니다. 센서에서 뭔가 탐지되고 정해진 그룹에게 비상을 알리고 자동으로 회의를 만들어 주는 것 이것 역시 M2M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PS(provisioning server), TMS(Terminal Management System)역시 단말과 서버가 알아서 장애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통계를 내는 것을 보면 M2M에 해당하는 것이지요.

 

3. 잡은 감

(1) M2M IT SI사업 형태에 가깝다.

- M2M이라고 분류하고 부르지만 실제로 적용되는 사례를 쉽게 예로 들자면 공장에서 설비 관리하는데 쓰이는 IT시스템, 자동차 상태정보 관리하는데 쓰이는 IT 시스템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다양한 케이스에 대응하여 제공하는 지능형 서비스를 구현하는 일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2) M2M 전문업체라는 것이 떡하니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 각 산업 영역별로 특화된 벤더들이 고객사들의 어려운 부분을 IT로 해결하기 위해 특화된 IT 시스템이 존재할 뿐, M2M이 워낙 넓은 범위를 아우르는 것이므로 우리 M2M전문 회삽니다라는 이들을 모아놔도 서로 하는 일은 많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이죠.

(3) 우리가 할만한 M2M 관련 사업모델이 뭐가 있을까 찾을라고 노력하면 쉽게 보이지 않을 것이다.

- M2M개념은 특정 상황을 개선하려는 IT업계의 노력이 모여지고 이후에 이런 특성이 있네 하고 후 분류된 성격이기 때문이지요. 굳이 이렇게 찾자면 협의적 서비스 개념으로 진행하고 있는 영역들을 되짚어 보는 방법이 있을 겁니다. , 텔래메틱스, 텔레메트리, 공장자동화, NFC 이런데서 우리가 할 것이 무엇이 있는지를 찾는 것 말이죠. 하지만 이 방법은 이미 남들이 던져놓은 화두를 따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큰 흐름을 형성하는 뭔가를 끄집어 내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우리만의 화두(, 고유한 생각)를 제창해야 하고 그 화두를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할 때 우리만의 사업모델과 수익모델이 나타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IOT개념 #M2M개념대표이미지 출처 : Created by vectorportal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